종합

수원 광문본당, 중고등부 축제 ‘엘리녹스’ 열어

고귀남 명예기자
입력일 2018-01-09 수정일 2018-01-09 발행일 2018-01-14 제 3078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1월 5일 광문본당에서 진행된 중고등부 축제 ‘엘리녹스’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본당 주임 강유빈 신부(앞줄 가운데)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광문본당(주임 강유빈 신부)은 1월 5일 중고등부 축제 ‘엘리녹스(ALLIENOX)’를 마련했다.

엘리녹스(ALLIENOX)는 ‘순결한 탄생의 밤’이라는 뜻으로, 본당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1월에 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너희는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마르 6,31)를 주제성구로 삼고 ‘오늘도 수고했어’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 중에는 성가메들리, 꽁트, 촛불춤, 춤, 연극, 합창 등 중고등부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광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학생들이 사전에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귀남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