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함정애(보나·평택대리구 안성본당)씨입니다. 김순애(데레사)씨가 백열 번째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함정애씨는 수원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순애씨는 함정애씨가 “15년이 넘는 세월을 대중교통으로 안성에서 수원까지 봉사하기 위해 먼 길을 다니시면서도 기쁘게 봉사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면서 “다소곳한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사시는 모습이 천사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의 모범이 되시는 분”이라고 칭찬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