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반찬 만들어 전하며 나눔
백아홉 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김순애(데레사·평택대리구 봉담성체성혈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으신 이정자(가타리나)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순애씨는 본당 성모회 등에서 봉사해오고 호스피스봉사도 꾸준히 해온 분입니다. 이정자씨는 김순애씨가 “평소의 자세부터 늘 봉사하는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분”이라면서 “성모회 활동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뜻을 모아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20곳에 반찬을 만들어 전하는 활동을 하는 등 주위 사람을 도우며 사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