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올바르게 기다리기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7-12-12 수정일 2018-01-16 발행일 2017-12-17 제 3074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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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기다리던 분보다

내가 바라는 때에

내가 바라는 방법으로

내가 바라는 곳으로

내가 바라는 것이길

그것이 우선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올바르게 기다릴 필요가 있어요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자리에

그분 자체로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요한 1,8)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