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교구가 2018년을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홍콩교구장 응밍층 주교는 12월 3일 사목교서를 발표하고 2018년을 ‘청년의 해’로 선언했다. 홍콩교구 청년의 해는 올해 대림 제1주일부터 내년 그리스도왕 대축일까지다. 청년의 해는 내년 10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진행될 세계주교대의원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 주교는 청년들과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청년들에게는 “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전했다.UCA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