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원장 성완해 신부) 의료정보팀이 12월 1일 소비자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청주성모병원 의료정보팀은 2010년 재정경제부에 의해 ‘위해정보 제출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소비자 위해예방정책 수립 및 평가 기초자료에 적극 협조했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감시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CISS)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해정보 제출에 노력해 왔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