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교구 10년차 이하 사제 전체회의 총회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7-12-12 수정일 2017-12-12 발행일 2017-12-17 제 3074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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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청주교구 서품 10년차 이하 사제 전체회의 총회 후 장봉훈 주교(앞줄 가운데)와 사제단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교구 제공

청주교구 복음화연구소(소장 김대섭 신부)는 11월 28~30일 청주교구연수원에서 서품 10년차 이하 사제 전체회의 총회를 열고 지난 1월부터 ‘사제 신원’ ‘연수 및 교육’ ‘사목환경’ 등 분과별로 논의된 건의 사항의 최종안을 채택했다.

41개 항으로 구성된 건의안은 각 항목마다 투표를 실시해 채택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건의안은 11월 30일 장봉훈 주교가 주례한 폐막미사에서 제출됐다.

연구소는 그간 ‘사제 정체성 재확인과 보좌신부 적체 해결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10여 차례의 분과 회의를 열었으며, 이 내용을 토대로 앞서 5월 25일과 9월 21일 각각 전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