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서북원 신부)은 11월 30일 지하 강당에서 본당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본당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자, 피해를 입는 노인들이 없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전 신협중앙회 연수원장 최효근(베네딕토)씨가 맡았다. 최씨는 교육 중 보이스피싱의 종류,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예방 방법 및 최근에 발발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피해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를 소중하게 다루는 법과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성재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