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
가톨릭출판사(02-6365-1800, www.catholicbook.kr)는 벽걸이 달력(3000원, 단체 주문 시 2200원)과 3단 숫자달력(4000원, 단체 주문 시 2800원, 단체는 300부 이상), 탁상 달력(5000원, 100부 이상 30% 할인)을 선보였다.
벽걸이 달력은 A·B·C·D형 등 네 종류. 차례로 ‘종들의 종, 우리 시대 일곱 교황의 기도’,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 마리아’,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 ‘믿음의 빛, 세계의 아름다운 성당들’로 구성됐다. 전례력과 국경일, 정부 주관 기념일, 절기, 음력 등을 표기했다. A형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포함해 일곱 명의 근현대 교황 모습을 다채롭게 담았다. 더불어 교황의 인간적인 면을 알 수 있는 모습과 재임 중 했던 말이나 기도문도 함께 실려 묵상과 기도를 돕는다. B형은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 이콘 작가들이 성모님을 주제로 그린 이콘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숫자달력은 3개월치 달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숫자만으로 구성된 달력이다. 숫자로 깔끔하게 구성돼 일정 표시를 하기에 용이하다. 탁상달력은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을 주제로 캘리그라피로 표현, 작은 사이즈로 제작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를 할 수 있는 넉넉한 칸이 돋보인다.
바오로딸 출판사(02-944-0944, www.pauline.or.kr)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뤄진 탁상 말씀달력인 ‘주님과 함께’(8000원)를 내놨다. 그날의 말씀을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늘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야생화와 여러 식물을 수채화, 색연필로 표현한 그림으로 편안하게 쉬어가도록 한다.
도서출판 기쁜소식(02-762-1194)은 벽걸이 달력(단체 주문 2200원)을 내놨다. ‘하느님의 집’과 ‘주님의 제대’ 두 종류로 대전교구 금사리성당, 이탈리아 피렌체대성당, 독일 알퇴팅 성모 성지 은총 성당 등 국내외의 아름다운 성당들을 담았다. 더불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띤 각국의 다양한 제대 사진도 수록했다.
분도출판사(054-970-2400, www.bundobook.co.kr)는 본당단체용 벽걸이 달력 와이드형(2800원)과 심플형(2000원)을 선보였다.
와이드형은 ‘프랑스 여행’ 사진과 김이슬 작가의 ‘아름다운 성당을 찾아서’ 2종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여행에서는 여행하고 싶은 프랑스의 도시 풍경들을 담았다. 김 작가가 그린 성당 작품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득 채워졌다. 심플형은 독일의 유명 만평작가 게르하르트 메스터의 카툰으로 이뤄진 교황 카툰 ‘친구, 프란치스코’ 와 성바오로딸 수도회 김옥순 수녀의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실린 ‘하느님, 나의 하느님’ 두 종류다. 단체용 주문 300부 이상이면 본당, 단체명 인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