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오종진 신부)은 11월 18일 오전 10시30분 대전교구청에서 지난 10월 실시된 ‘대전교구 청년! 난 古典을 읽는다’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인 지옥에 가다’ 독후감으로 대상에 선정된 이혜림(모니카·대전교구 당진본당)씨를 비롯해서 서보라(바틸다·대전 송촌동본당), 이주경(마리아·순천향대 뉴맨), 전은희(베로니카·아산 풍기동본당), 최낙희(안나·대전 문창동본당)씨 등 4명의 우수상 수상자가 참석했다. 수상자들과 읽은 책들에 대한 소감을 나눈 김 주교는 “좋은 책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우리가 사는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준다”면서 “청년들이 가톨릭 양서를 통해 하느님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