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7-11-21 수정일 2017-11-21 발행일 2017-11-26 제 3071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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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11월 5일자 2면에 실린 서울역사박물관의 ‘바티칸 특별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 기사 잘 봤습니다. 사실 저도 지면을 통해 ‘바티칸 특별전’ 소식을 들으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톨릭신문의 기사는 QR코드를 실어, 독자들이 ‘바티칸 특별전’ 온라인 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직접 가보고 싶어도 사정상 가지 못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구 안젤라

◎ … 위령성월 특집으로 11월 5일자에 실린 호스피스 특집 기사 잘 읽었습니다. 아직 호스피스에 거부감 또는 오해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도와준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많은 이들이 호스피스라고 하면 곧 죽을 사람이 받는 의료 서비스라고 생각하며 거부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요한 일이 바로 호스피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습니다.

-오 요셉

◎ … 11월 12일자 1면에 실린 ‘창간 100주년 준비 설문조사’ 기사내용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교회 내 비판이 가톨릭신문의 가장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약점이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김 요한 크리소스토모

◎ … 저는 꾸르실료를 체험한 꾸르실리스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11월 12일자에 실린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기사는 아쉬움이 큽니다. 물론 열심히 취재해주시고 기사 실어주신 것에는 감사함을 느끼지만, 꾸르실료의 활동 역사를 알리는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서 마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