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광주본당 제3회 청년회 성가 발표회

성기화 명예기자
입력일 2017-11-21 수정일 2017-11-21 발행일 2017-11-26 제 3071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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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광주본당 청년회 성가 발표회 후 주임 김화태 신부(뒷줄 가운데)와 본당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신부)은 11월 18일 성당에서 ‘2017 광주본당 청년회(US) 성가 발표회’를 마련했다.

3회째 진행하는 청년회 성가 발표회는 김관유(안젤로) 청년회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발표회는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양을 널리 전하오리다’(시편 51,17)를 주제로, 다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화태 신부는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하느님에 대한 열정을 갖고 음악회에 임하는 젊은이들이 아름답다”면서 “오늘 청년들의 주님을 향한 합창 찬양이 하늘나라에까지 전달돼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렸음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청년회장 김관유(33)씨는 “발표회를 통해, 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함께 찬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사제·수도자와 사목회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