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포기’란 그리스도인의 덕목이 아닙니다

입력일 2017-11-13 수정일 2017-11-14 발행일 2017-11-19 제 3070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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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란 그리스도인의 덕목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시선으로 사건의 흐름에 휘말려선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없습니다. 이 세상에 희망을 가져오는 이는 결코 유순하고 ‘네네’ 거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맥락에서 예수님께서는 놀리는 손 없이 기다리던 종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주신 것입니다.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루카 12,37)

- 2017년 10월 11일 일반알현 훈화말씀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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