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부산교구 백응복 신부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17-10-17 수정일 2017-10-17 발행일 2017-10-22 제 306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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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백응복(스테파노) 신부가 10월 17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9일 오전 10시 부산 주교좌남천성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장지는 양산 천주교 공원묘원.

1924년 황해도 출신인 고인은 1950년 사제품을 받고 강원도 풍수원본당 보좌를 거쳐 부산교구 범일·중앙본당 보좌와 복산(구 울산)·경남 문산·밀양·온천·구봉·중앙·해운대·성바오로본당 등 주임을 역임하고 1996년 은퇴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