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18대 서울총동문회(회장 고정재, 이하 동문회)가 걷기대회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진행하는 ‘7전8기 가족의 기적만들기’ 캠페인에 기부했다.
동문회는 ‘사랑으로 한 걸음, 나눔으로 두 걸음’을 주제로 10월 14일 제2회 사랑나눔 천사 걷기대회를 서울 대학로에서 열고 참가비와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 중 500만 원을 (재)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동문회가 기부한 캠페인 ‘7전8기 가족의 기적만들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있는 환아와 가족에게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