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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1동본당·송암교회·화계사, 제18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바자

권세희 기자
입력일 2017-10-17 수정일 2017-10-17 발행일 2017-10-22 제 3066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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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1동본당(주임 허중식 신부)은 10월 1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담당 김정곤 목사),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와 함께 서울 수유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를 열었다.

올해 18번째로 진행되는 바자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신자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웃사랑’을 베풀고자 시작됐다. 이번 바자에는 먹거리, 생활용품, 기증물품 등 다양한 판매물건들과 더불어 타악 퍼포먼스, 각 종교별 공연들도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