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 안산대리구 안산2지구, 소공동체 형제회 족구대회

이영훈 명예기자
입력일 2017-10-17 수정일 2017-10-17 발행일 2017-10-22 제 3066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안산2지구(지구장 최중인 신부)는 10월 15일 본오동성요한세례자성당 대강당에서 ‘소공동체 형제회 족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8개 본당 신자들이 2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식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A조에서는 초지동본당이, B조에서는 안산성요셉본당이 우승기를 쥐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구경기뿐 아니라, 본당별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중인 신부는 “남성 소공동체가 오늘과 같은 행사로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족구대회에 참석한 문종만(마르코·안산성요셉본당)씨는 “화합과 친교를 위해 족구대회에 참석해 함께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