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12회 수원교구 총대리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

성기화 명예기자
입력일 2017-10-17 수정일 2017-10-17 발행일 2017-10-22 제 3066호 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신앙생활도 운동도 우리가 최고~!

10월 15일 교구 총대리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에서 복사단원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12회 수원교구 총대리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가 10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구장 및 풋살구장 등 6개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홍건선·영성지도 채지웅 신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를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에서 각 본당 출전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65경기(정규 리그 30경기, 미니 리그 35경기)을 벌여 조별 승부를 가렸다. 이날 대회 결과 정규리그에서는 동백성마리아·죽전1동하늘의문·동백성요셉본당 복사단이, 미니리그에서는 공도·향남·인덕원·비산동·용인본당 복사단이 각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효 주교는 “가정은 청소년들을 하느님께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보루”라면서 “부모가 자녀들과 주님 안에서 일치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수록, 청소년들은 교회의 보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