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두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생명의 주관자가 아니라 관리자임을 성찰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더 선하고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도덕적 인재, 윤리적 리더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죽음의 문화와 생명윤리Ⅰ 「생명, 그 소중한 시작과 마침」은 생명의 시작과 마침이라는 큰 주제 아래, 인간 생명의 발달 단계에 따라, 배아 연구, 인공수정, 줄기세포 연구, 유전자조작과 진단 등을 다루고 순차적으로 자살, 안락사, 뇌사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1부-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이름, ‘생명’, 2부-생명의 시작, 그 신비로운 여정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또 유혜숙(안나)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교수는 ‘생명과 죽음’에 둘러싼 논쟁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접근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생명과 죽음’, 그리고 ‘윤리’에 대해서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기보다 ‘생명윤리’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이해하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