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홍창만 신부(루카·상3동본당 주임)가 9월 25일 오전 1시58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3세.
홍 신부의 장례미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 답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정신철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장지는 인천 서구 당하동 하늘의 문 성직자 묘원.
1982년에 사제품을 받은 홍 신부는 소사·부평1동·답동주교좌본당 보좌를 거쳐 십정동·신천·부평3동·간석4동·양곡·원미동·가정동·역곡·숭의동·부개2동본당 등 주임을 역임했다. 올해 1월 9일부터 상3동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