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울가톨릭수지침봉사회,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조지혜 기자
입력일 2017-09-12 수정일 2017-09-12 발행일 2017-09-17 제 306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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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수지침봉사회(회장 조경식)가 9월 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17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2000년 3월 창립해 18년간 봉사하며 28만여 명에게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쳐 서울시민의 삶을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서울시가 높이 산 것이다.

조경식(바르톨로메오·70·수원교구 수지본당) 회장은 “단체회원 모두의 꾸준한 봉사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서울가톨릭수지침봉사회는 현재 서울지역 17개 복지관, 성당,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인원은 매회 90여 명이다. 또한 해마다 ‘가톨릭수지침봉사자학교’를 열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