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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19일 이태주 신부·20일 김병환 신부 이임미사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7-08-14 수정일 2017-08-14 발행일 2017-08-20 제 305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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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주 신부(알로이시오·전주교구 영등동본당 주임)의 은퇴감사미사가 8월 19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 영등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이 신부는 1975년 7월 사제품을 받고, 함열본당 보좌에 이어 용안·오룡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84년에는 서독(현 독일) 교포사목에 나섰으며, 송학동본당 주임과 교구 관리국장, 인후동·요촌본당 주임, 미국 교포사목 등에도 헌신했다. 고산·서신동·팔봉본당 주임을 거쳐 2015년부터 영등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김병환 신부(요한 사도·전주교구 조촌동본당 주임)의 이임미사는 8월 20일 전북 군산 조촌동성당에서 봉헌된다. 1976년 5월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중앙본당 제2보좌와 전동본당 보좌를 거쳐, 금산·서학동·순창본당 주임을 맡은 바 있다. 캐나다 교포사목에 이어서는 옥봉·복자·장계·숲정이·신태인·삼천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또한 필리핀 교포사목과 용안본당 주임을 거쳐 2014년부터 조촌동에서 사목활동을 펼쳐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