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운동’(M.B.W. Movement for a Better World) 한국공동체추진봉사회(회장 원유술 신부)는 8월 7~9일 제주시 한림읍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하계 꼰비벤자를 열었다.
이번 꼰비벤자에서는 대구대교구 박장근 신부가 오토 샤머(Otto Scharmer, MIT대학 부교수) 교수의 ‘U이론’을 주제로 강연하고, 사회적 이론을 가톨릭 영성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회를 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 꼰비벤자에는 6개 교구에서 사제 13명과 수도자, 평신도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