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영성’의 만남이란 색다른 조합을 「헬스케어 영성」은 선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 ‘영성’이라는 단어는 신앙에 국한된 말이 아니라, 전체적 인격체로서 인간의 삶과 초월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4권은 ‘영적 돌봄의 연구’를 주제로 ‘의학 분야에서 촉발된 건강과 영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적 측면’을 소개한다. 영성과 건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학문적으로 연구한 것을 풀어낸 것이다. 또 종교와 건강 사이의 연계, 인지과학 등에 대해 실었다. 제5권은 ‘정책과 교육 그리고 미래의 도전’을 주제로 영적 돌봄의 미래, 건강과 영성 연구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교육과 정책 방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특히, 앞으로 종교 및 영적 돌봄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내용을 담았다. 헬스케어 영성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제작될 예정이며, 영적 돌봄 교육, 연구, 실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