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헬레나·55·서울 중앙동본당) 작가가 ‘나의 도시-꿈과 희망’을 주제로 두 번 째 개인전을 연다.
이 작가는 8월 3~16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리타워 하늘갤러리에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용광로 같이 끓어오르는 도시의 이미지를 역동적인 선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작가는 지난겨울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진 촛불집회를 보면서 느꼈던 도시의 에너지를 작품들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550-2880 하늘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