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 외방선교회 노요셉(호세 아르만도 에스피노자·Jose Armando Espinoza) 신부가 7월 7일 본국인 멕시코에서 교통사고로 선종했다. 장례미사는 현지시각으로 7월 10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소신학교에서 거행됐다. 향년 80세.
노요셉 신부는 1963년 12월 21일 사제품을 받고, 1969년 8월 한국에 파견됐다. 이후 광주대교구 벌교·서교동·구례·선원동·망운본당과 부산교구, 인천교구 등에서 사목활동을 하다 1997년 멕시코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