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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서동범(마르코·대구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입력일 2017-07-18 수정일 2017-07-19 발행일 2017-07-23 제 3054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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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로마 6,5)

산 이와 죽은 이가 마주 섭니다. 살아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았기에 죽어서 그분 품에 안기셨을 그분들. 세상 끝 날에 온전한 부활의 그 날에는 얼굴을 마주하고 볼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주님 안에서 만납니다.

서동범(마르코·대구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