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명장애인축구단 자문위원단 ‘행복나눔인상’ 수상

최효근 명예기자
입력일 2017-07-11 수정일 2017-07-12 발행일 2017-07-16 제 3053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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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광명장애인월드컵축구단 자문위원단 오석호 단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2017 행복나눔인상’을 받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 소속 광명장애인월드컵축구단(단장 오석호) 자문위원단이 지난 6월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2017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2002년 창단한 광명장애인월드컵축구단 자문위원단은 축구단을 통해 축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장애인들이 경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훈련과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5년 간 자문위원단과 연계된 단체를 통해 약 1억 원의 금액을 모금했고, 추가적으로 매월 60만 원씩 축구단에 후원금도 전하고 있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