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성안드레아병원 정신건강강좌

권세희 기자
입력일 2017-06-27 수정일 2017-06-27 발행일 2017-07-02 제 3051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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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명동 가톨릭회관서

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요즘, 현대인의 정신 질병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강좌가 열린다.

성안드레아병원(병원장 한원식 신부)은 7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달 한 차례씩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원목사제가 함께하는 정신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매 강좌마다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하고 수강비용은 무료다.

이 강좌에서는 성안드레아병원 정신과 전문의 6명이 ▲조현병 ▲불면증 ▲알코올·도박중독 ▲우울증·명절우울증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 ▲송년회와 알코올 남용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성안드레아병원 원목사제가 주례하는 미사 시간도 마련된다. 성안드레아병원은 현대인들이 정신관련 질병과 그로 인한 고통에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문의 031-639-3700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성안드레아병원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