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칭찬 릴레이] 성남동본당 김인한(율리안나)씨를 칭찬합니다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7-05-23 수정일 2017-05-24 발행일 2017-05-28 제 3046호 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봉사 햇수 31년 “성실한 신앙인 모습 견지”

칭찬릴레이 일흔여덟번째 주인공은 김인한(율리안나·65·성남대리구 성남동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민영미(체칠리아)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31년 전 세례를 받은 김인한씨는 그동안 전례단원, 자모회장, 예비신자 교리교사, 선교분과장, 꾸리아 단장, 선교봉사, 성지봉사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현재도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씨에게 제대봉사를 배웠다는 민영미씨는 “어떤 어려운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본분을 차분히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신앙인으로 살아야겠다’고 늘 느껴왔다”면서 “더 젊은 분들이 봉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19년간 해오던 성지봉사 활동은 그만두셨지만, 복지관 등에서 할 수 있는 또다른 봉사를 찾아 실천하시는 등 성실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