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서울 평협)는 해방 후에 순교한 신앙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4월 20~22일 2박3일간 춘천·안동교구 일원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조성풍 신부는 4월 20일 춘천 소양로성당에서 봉헌된 미사 강론에서 “우리에게 신앙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셨던 신앙선조들처럼 우리도 후손들과 동시대를 사는 이웃들에게 신앙을 전하는 신앙의 선조, 신앙의 동반자가 돼야 하겠다”고 당부했다.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