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림] 제20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상식

입력일 2017-04-25 수정일 2017-04-25 발행일 2017-04-30 제 304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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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학상’이 제정 및 시상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가 제정, 운영하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후원하는 이 상은 한국교회 최초의 문학상입니다. 교회 안에서 일부 분야 작가들이 아닌, 전체 한국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합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올해 가톨릭문학상 제정 및 시상 20주년을 기념해 시와 소설, 아동문학 등 3개 부분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여합니다. 또한 올해는 20주년 특별상도 시상합니다.

‘한국가톨릭문학상’ 제20회 본상 수상작으로 도종환 시인의 시집 「사월 바다」(2016, 창비), 한수산 소설가의 장편소설 「군함도 1, 2」(2016, 창비), 한윤이 작가의 동화 「기린마을 아이들」(2016, 신아출판사)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신인상은 시집 「소금의 말」을 낸 이인평 시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울러 특별상은 시극 「순교자의 딸 유섬이」(2016년, 가톨릭출판사)를 창작한 강희근 시인이 받게 됐습니다.

■ 본상

시 도종환 「사월 바다」,

소설 한수산 「군함도1,2」,

아동문학 한윤이 「기린마을 아이들」

■ 신인상 이인평 「소금의 말」

■ 특별상 강희근 「순교자의 딸 유섬이」

▶ 일시 : 2017년 5월 10일 오후 5시

▶ 장소 :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

▶ 문의 : 02-778-7671~2 (내선 1번) 가톨릭신문사 서울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