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서울 청소년국 청년부, 청년전례학교 중급과정 개설

최유주 기자
입력일 2017-03-21 수정일 2017-03-21 발행일 2017-03-26 제 3037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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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담당 이원석 신부)가 4월 29~30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2017년 청년전례학교 중급과정을 연다.

이번 청년전례학교는 전례 실습 등을 통해 미사에 관해 더 깊이 알고 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심화 과정이다. 특히 청년부는 올해부터 청년전례학교 중급 과정을 개편, 사제 4명이 청년들을 지도해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또 중급 과정에서는 현직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발성법 강의와 제의 관련 교육도 제공한다. 제의 관련 강의는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제의 디자인과 제작 담당 수도자들이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의 특강도 마련한다.

청년전례학교 중급 과정에는 2014년 이후 초급 과정을 이수한 청년 12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홈페이지(www.2030.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3만5000원.

※문의 02-762-5071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