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7-03-21 수정일 2017-03-21 발행일 2017-03-26 제 3037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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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교리 영성 코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요즈음 연재하는 ‘쉽게 풀어쓰는 기도 이야기’는 쉽게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영성을 가장 기본에서 접근하여 하느님께로 이끌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펀펀교리는 얼마 전까지 기본교리 상식으로 전개되었는데 요즈음은 이슈인 ‘사회교리’에 기반을 두고 교회가 개인이 아닌 사회와 공존하는 신앙이 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영숙(안나)

◎ … 매번 좋은 기사와 좋은 일만 알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사실을 은폐 방관하지 마시고 문제를 지적하시고 모니터링하셔서 종교 언론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반성하고 성토하여 한국 천주교의 앞날에 발전이 있도록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요한

◎ … 5일 자 10면 수습기자들의 사순 시기 도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습기자 각자가 도전하는 종목은 우리 대부분이 도전하거나 시도해야 하는 종목이어서 독자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한 가지 모두가 힘든 도전이지만 수습기자들과 함께 독자들도 같은 도전에 동참해 보길 기대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부활절이 더 기쁘고 더 뜻깊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사랑(안젤라)

◎ … 가톨릭신문이 만난 사람 박준영 변호사 대담 기사 내용을 보고 “진실을 말하는 용기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말하는 박 변호사와 대담을 통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야 할 정의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