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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바보의나눔에 성금 전달

조지혜 기자
입력일 2017-02-21 수정일 2017-02-21 발행일 2017-02-26 제 3033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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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부장(왼쪽)이 2월 15일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월 15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재)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연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과 함께 실시한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은 것이다.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바보의나눔 적금’에 가입할 시 최대 연 2.8% 이자를 보장받는 행사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서 KEB하나은행은 적금 가입 계좌마다 2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출연했다.

(재)바보의나눔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인터내셔널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