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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인터내셔널, 미얀마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

서상덕 기자
입력일 2017-01-10 수정일 2017-01-10 발행일 2017-01-15 제 3028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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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김전)은 지난 한 해 동안 미얀마 바고지역 여성 1212명에 대한 자궁경부암 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라파엘인터내셔널 사업단(책임자 김계형)은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미얀마 바고성 동·서부 지역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검진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미얀마 양곤 여성중앙병원 의료진을 비롯, 바고성 종합병원, 각 지역 보건소 의료진 등 연인원 1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 25일 피얄리(Phayakalay), 10월 2일 미쿄(Myitkyo), 10월 23일 시퀸(Sitkwin), 11월 13일 타칼라(Thetkala) 지역의 거점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됐다.

미얀마 농촌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사업은 외교부와 KOICA의 개도국 ODA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