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평협, ‘평신도 아카데미 공의회 과정’ 마련

최용택 기자
입력일 2018-08-07 수정일 2018-08-07 발행일 2018-08-12 제 310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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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서울평협)가 ‘2018년 평신도 아카데미 공의회 과정’을 마련한다.

‘2018년 평신도 아카데미 공의회 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서울평협은 평신도들에게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가르침과 정신을 잘 알리고, 평신도들이 교회와 사회 안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평신도 아카데미 공의회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평신도 아카데미 공의회 과정에서는 ‘보편공의회와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요’를 시작으로 「인류의 빛」, 「기쁨과 희망」 등 13차례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을 배울 수 있다.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와 서울대교구 손희송·정순택 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장 김준철 신부, 서울대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 노길명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12만 원이며, 수강신청은 전화(02-777-2013)와 팩스(02-778-7427), 이메일(clas@clas.or.kr)로 할 수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